■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상황은 잠시 뒤에 전해 드리고요. 국내 정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어제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역 의원 임명, 민간인 출신의 국방장관, 여기에 현직 장관을 유임하는 여러 가지 인선이 있었는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민]
저는 탕평, 실력, 안정 세 가지를 모두 다 잡은 최적의 인사였다고 평가하고 싶은데요. 일단 11명 중에 6명이 정치인 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문회 과정에서 비교적 빠른 통과가 예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원직을 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검증을 받기 때문에 청문회 리스크를 덜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탕평 같은 부분은 전임 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유임시킨 데 방점을 찍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한 상임위 의원들이라든지 현장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탕평인사를 했다고 볼 수 있겠고. 실력이 있어 보였다는 말씀을 개인적으로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국무회의라든지 여러 전임 정부의 장관들과 함께 여러 차례 일을 진행해 보신 경험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송미령 장관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대와 신뢰가 있는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또 예상됐던 것처럼 보훈부 장관에 권오을 장관 후보자를 내정했는데 이분도 한나라당 의원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미 대선 기간부터 합류해서 여러 가지 도움을 주시기는 하셨지만 내각까지 갈 수 있을 것이냐 이런 기대도 있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탕평인사도 꽤나 신경을 써서 하신 게 보이고. 실력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네이버 출신 인사를 기용한다든지 AI 관련자를 과기정통부에 임명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민간 전문가들까지도 포용해서 끌어안은 인사였다. 여러 면에서 다각도의 고심이 엿보이는 인사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재영 위원장께서도 총평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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